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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19일 발인 비공개

양소영 기자
입력 : 
2025-02-17 14: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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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故 김새론.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故 김새론의 발인식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故 김새론의 빈소가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날 유족 측은 “향후 장례 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19일 발인식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원빈 한소희 김보라 등이 이날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마동석 공명 등도 근조 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54분께 김새론이 자택에서 숨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25세.

2001년 잡지 ‘앙팡’에 아기 모델로 데뷔한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시작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2010년 배우 원빈과 함께한 영화 ‘아저씨’로 이름을 알린 뒤 ‘이웃사람’, ‘맨홀’, ‘도희야’, ‘눈길’, ‘동네사람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촬영을 마친 영화 ‘기타맨’이 유작이 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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