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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재난 피해 아동 위해 6천만원 기부[공식]

한현정 기자
입력 : 
2025-02-05 16: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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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사진 I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김은숙 작가와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가 재난 피해지역 아이들을 위해 나섰다.

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가 재난 피해지역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을 위해 6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경북·강원 지역 아동양육시설을 선정해, 해당 기관 아이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은 희망브리지 고액 기부자 모임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수해, 산불,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왔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마다 재난 피해 지역 아동보육시설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생일과 기념일까지 챙기며 결연 형식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확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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