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영원한 행복일 줄 알았는데…서희원·구준엽 ‘마지막 투샷’

진향희 기자
입력 : 
2025-02-05 10:48:04
수정 : 
2025-02-05 11:06:54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서희원 구준엽 마지막 투샷. 사진 ㅣ서희원 SNS
서희원 구준엽 마지막 투샷. 사진 ㅣ서희원 SNS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이 독감 합병증으로 안타깝게 사망한 가운데, 남편 구준엽과 행복했던 마지막 투샷이 공개됐다. 사망 불과 10일 전 모습이다.

대만의 유명 방송 제작자 왕웨이중의 아내 린후이징은 5일 자신의 SNS에 서희원과 구준엽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당신이 다정하게 웃는 모습이 좋다. 아름다움과 친절이 기억난다. 최고의 추억이야. 정말 보고 싶다. 다시 만날 거야”라고 적으며 고인을 추억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희원과 구준엽은 만찬에 어울리는 드레스와 넥타이 턱시도를 차려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서희원은 남편 구준엽의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2022년 깜짝 결혼을 발표해 국내외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년 전 연인이었으나 한 차례 결별했고, 서희원의 이혼 후 재회해 마침내 결혼했다. 20년의 세월을 훌쩍 뛰어넘은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에 국내외 누리꾼들이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