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송중기가 10일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한다.
드라마 OST에 직접 참여하는 등 노래 실력을 선보여 온 그가 음악 프로그램에 최초로 출연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직접 고른 애창곡들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펼쳐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송중기는 이날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이희준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중 국희와 수영 역으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두 사람은 촬영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관람 포인트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
송중기는 앞서 웹예능 ‘살롱드립2’를 비롯해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열혈 홍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