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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파킹형 ETF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상장

정재원 기자
입력 : 
2025-02-18 09: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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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이 상품은 금리하락에 따른 자본수익과 회사채를 통한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단기자금 파킹형 ETF이다.

예상 만기 기대수익률은 연 3.6%로, 이는 현재의 KOFR 및 CD91일 금리보다 높은 수준이며, 3년 이내의 크레딧 채권에 선별적으로 투자하여 금리변동에 따른 초과수익을 목표로 한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단기자금 투자수요를 반영하여 이 ETF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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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 +α 수익 추구
우량 회사채 이자와 금리하락 자본수익까지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신한자산운용이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금리하락에 따른 자본수익과 회사채 투자를 통한 이자수익과 추구하는 단기자금 파킹형 ETF 상품이다.

18일 신한운용에 따르면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의 예상 만기 기대수익률은 연 3.6%다. 이는 현재 2.9~3.1%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는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및 CD91일 금리보다 높은 편이다.

신한운용 측은 이 상품에 대해 “잔존 만기 3년 이내의 회사채 및 기타 금융채 등 크레딧 채권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며 1.6년 내외의 듀레이션 관리를 통해 금리변동에 따른 자본차익 극대화로 시중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하며 세제 혜택이 있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언제든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자금을 예치할 필요 없이 원하는 기간 만큼만 이자 수익을 받다가 현금화 하는 등 여유자금을 유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 이슈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리 하락기 도래에 따른 단기자금 투자수요를 반영해 2025년 버전의 파킹형 ETF를 기획하게 됐다” 며 “국내 통화정책 전환기에 맞춰 투자적격등급 내 크레딧 채권의 적극적인 편입, 듀레이션 조정을 통해 성과경쟁력을 꾸준히 유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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