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현실 워킹맘의 삶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5일 오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전혜진, 조민수, 정진영, 전석호, 김철규 감독이 참석했다.
‘라이딩 인생’에서 열혈 워킹맘이 된 전혜진은 대본을 받고 과장이 된 것이 아닌가 싶어 유튜브와 맘카페에 가입했고, 그 과정을 통해 대본은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알게 됐다며 “실제로 보니 그들만의 리그가 있었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우려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 됐다”고 말한 전혜진은 “어디까지 가는 문제인가, 종착역이 모두가 이야기 하는 의대로 이어지는, 현재 일어나는 일들이더라”며 “제가 이해가 안 돼서 유튜브와 맘 카페에 들어갔는데, 그 곳에서 현실을 파악했다”고 고백했다.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