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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로제·전소미 커버 라이브 공개…독보적인 무대 소화력

박소진 기자
입력 : 
2025-01-25 10: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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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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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OVV(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가 팬들을 위한 소원 성취 챌린지에 도전했다.

지난 24일 MEOVV(미야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자체 콘텐츠 ‘캐치미야오’(catch meovv)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MEOVV(미야오)의 팀 정체성인 고양이(cat)와 채널(channel) 그리고 MEOVV(미야오)의 합성어인 ‘캐치미야오’는 다섯 멤버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을 집중 조명하는 자체 버라이어티 콘텐츠다.

‘캐치미야오’ 첫 번째 시즌을 정리하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MEOVV(미야오) 멤버들은 그동안 팬들이 꾸준히 요청을 보내 온 미션들을 수행했다. 압도적 비율로 화제를 모은 멤버 가원의 다리 길이 측정부터, 멤버들 중 힘의 최강자(?)를 가려내기 위한 손가락 펀치 기계 대결까지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MEOVV(미야오)의 숨은 팀워크를 테스트하기 위한 미션도 이어졌다. 릴레이 그림 그리기를 통해 속담 제시어를 맞히는 게임이 진행됐고, 멤버들의 자유로운 예술혼과 점차 삐걱대는 호흡 속에서도 평소 ‘똑나린’으로 불리는 나린이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정답을 사수했다.

그동안 공개된 ‘캐치미야오’ 에피소드 속 디테일과 관련한 퀴즈 미션에서 멤버들의 놀라운 활약이 이어져 감탄을 유발했다. 다섯 멤버는 특정 장면에서 서로가 했던 대사, 화면에 나타난 자막 등을 정확하게 알아맞히며 ‘캐치미야오’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이밖에도 MEOVV(미야오)는 모닝콜과 자장가 자체 제작 챌린지, 영통 팬싸 챌린지 등 팬들을 위한 ‘보은 미션’에 진심을 다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팬들을 위한 MEOVV(미야오)의 라이브 타임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더블랙레이블 선배 아티스트 로제의 ‘APT.’와 ‘number one girl’, 전소미의 ‘The Way’ 무대를 선보이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입증, 5세대 걸그룹 선두주자다운 라이브 퍼포먼스로 시선을 장악했다.

이렇듯 MEOVV(미야오)는 첫 자체 콘텐츠 ‘캐치미야오’를 통해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다가갔다. ‘캐치미야오’는 여섯 번째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편, MEOVV(미야오)는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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