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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김민희, 임신 6개월…‘64세’ 홍상수 아빠 된다

박소진 기자
입력 : 
2025-01-17 12: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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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가 불륜 관계를 맺고 있는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 사진=DB
배우 김민희가 불륜 관계를 맺고 있는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 사진=DB

배우 김민희가 불륜 관계를 맺고 있는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

17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민희는 지난해 여름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자연 임신했다. 예정일은 올 봄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등 함께 했다. 특히 지난 15일에도 함께 산부인과에 간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로 인연을 맺은 후 2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2017년 3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은 현재까지도 법적으로 전 아내와 부부 관계를 유지 중이다. 때문에 김민희와는 9년째 사실혼 관계이며, 법적으로는 아무런 사이가 아니다.

현재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면서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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