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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부터 부산·제주까지…봄 정취로 가득채운 조선호텔

홍지연 기자
입력 : 
2025-03-26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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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는 봄 시즌을 맞이하여 서울, 부산, 제주 각 호텔에서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의 조선 팰리스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 메뉴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웨스틴 조선 서울의 나인스게이트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봄 제철 요리를 출시하였다.

부산과 제주에서는 향긋한 봄나물과 특색 있는 메뉴로 손님들을 맞이하며, 각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들은 다채로운 봄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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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가 봄을 맞아 서울과 부산, 제주 각 호텔에서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서울이다. 조선 팰리스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는 엄선한 제철 식재료로 봄의 신선함과 풍미를 담은 다채로운 봄 메뉴를 내놨다.

조선 팰리스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 봄 메뉴 /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 팰리스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 봄 메뉴 /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일식 스테이션에는 봄나물 유부 호소마끼와 갑오징어 초밥, 참소라 두릅, 쑥두부와 도다리, 그리고 봄나물 튀김(두릅·더덕·쑥) 등을 준비한다.

중식은 사차장 소스 주꾸미 볶음밥과 미나리 도미찜, 한식으로는 봄나물 비빔밥, 두릅 초회, 죽순채 무침 및 각종 봄나물을 맛볼 수 있다.

‘1914 라운지앤바’에서는 봄의 산뜻한 기운을 담아 제철 과일과 화사한 색감이 돋보이는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3단, 총 11종 먹거리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제철 과일로 완성한 타르트와 에끌레어, 카라멜 피낭시에, 라즈베리 바닐라콘, 코코넛 라임 무스 등 봄의 감성을 담았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웰컴 드링크 2잔과 함께 커피 또는 티와 함께 페어링 해 특별한 오후를 완성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봄 제철 식재료를 아메리칸 스타일로 풀어낸 음식을 낸다. /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웨스틴 조선 서울은 봄 제철 식재료를 아메리칸 스타일로 풀어낸 음식을 낸다. /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메리칸 와인&다인 ‘나인스게이트’는 컨템포러리 아메리칸 스타일의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선한 체절 채소로 구성한 쿠르디테, 어니언링이 곁들여진 한우 등심 스테이크, 올리브 마요를 곁들인 송아지 요리 등 다채로운 요리를 소믈리에 추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중식당 ‘홍연’은 봄 특선 메뉴로 두릅 해삼 가리비와 관탕교 등 싱그러운 제철 재료로 정성스럽게 완성한 중식 메뉴를 봄 계절의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레스케이프 팔레드 신의 봄 메뉴/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레스케이프 팔레드 신의 봄 메뉴/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레스케이프의 미쉐린 셀렉티드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봄 제철 식재료에서 영감을 얻은 봄 코스 메뉴와 단품 메뉴를 선보인다.

달래 백된장 소스 키조개 관자와 해산물 모둠버섯 관탕교, 봄 도미찜, 두릅튀김과 소갈비구이(점심), 두릅튀김과 한우 채끝구이(저녁)를 제공한다.

단품 메뉴로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벚꽃 랍스터 딤섬’과 ‘발사믹 항정살 튀김’ ‘크리스피 생강’과 ‘광동식 스모크 닭날개’ 등을 맛볼 수 있다.

그래비티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에서는 호박선과 냉이 짬뽕 등을 맛볼 수 있다. /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래비티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에서는 호박선과 냉이 짬뽕 등을 맛볼 수 있다. /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래비티의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에서는 향긋한 봄 제철 식재료의 맛을 가득 담은 다채로운 신메뉴를 차려낸다.

애호박과 볶은 쇠고기, 버섯, 지단을 함께 즐기는 궁중음식인 ‘호박선’, 제철 식자재인 냉이와 참나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냉이 짬뽕’이 대표적이다.

웨스틴 조선 부산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 /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웨스틴 조선 부산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 /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웨스틴 조선 부산의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는 총 7개의 스테이션마다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봄 메뉴를 준비했다.

라이브 스테이션에는 봄나물 우동, 달래 앤초비 파스타, 먹물 치즈튀김을, 일식으로는 도다리 지라시 스시 등을 선보인다.

한식은 전복 유자 냉채와 차돌 두릅말이, 그리고 봄나물 해물잡채 등 봄에 가장 맛있는 제철 식재료를 각양각색 메뉴로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아리아’에서는 향긋한 미나리를 곁들인 갑오징어 초무침, 봄나물 잡채와 두릅 장아찌, 봄나물 소고기 편채 등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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