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JW 유채 파티가잰’ 축제를 연다.
3월 21~23일 호텔 내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JW 유채 파티가잰은 △플리마켓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하는 그림 그리기 △스테인드글라스 소품 제작 체험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다.

축제 입장권은 각기 다른 혜택을 담아 3가지로 구성했다. △유채 가든 패스(1만원)에는 음료 1잔을 포함하며, △유채 런치 피크닉(3만5000원)에는 버거, 전복 주먹밥, 유채 장터 국밥으로 구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채 디너 나잇(13만원)은 피크닉 메뉴를 포함해 각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디너 메뉴를 특별한 가격대로 만날 수 있다.
모든 티켓에는 행사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스파 바이 JW 20% 할인권도 포함한다. 또 해당 기간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유채 가든 패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JW 유채 파티가잰(‘파티 가자’를 뜻하는 제주어)’은 투숙객과 지역민이 연대를 이어간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매년 11월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는 ‘JW 유채 바티가잰(‘밭에 가자’를 뜻하는 제주어)’이라는 행사를 열어 유채 씨를 뿌리고, 셰프가 준비한 제주식 새참을 나눠 먹으며 이듬해 봄을 기약한다.
유채꽃이 만개하는 3월, JW 가든에 다시 모여 서로의 안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