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과 손잡고 ‘스파 바이 록시땅 앳 파크로쉬(Spa by L‘OCCITANE at Park Roche)’을 오는 18일 공식 개장한다.
두 브랜드는 자연과 지역 문화 존중, 웰빙 증진, 수면 질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로 만났다. 파크로쉬 2층 웰니스 클럽에 자리한 스파는 록시땅 자연주의 제품들과 프랑스 프로방스 감성으로 채웠다. 가리왕산과 두타산 전경이 펼쳐지는 넓은 창문과 밝은 원목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프라이빗 싱글룸 1개와 커플 스위트룸 2개의 트리트먼트 룸에서는 스파 록시땅에서 교육받은 전문 테라피스트가 맞춤형 케어를 진행한다.
마리나 글로벌(Marina Glover) 록시땅 글로벌 스파 디렉터는 “스파 바이 록시땅 트리트먼트는 휴식 그 이상 경험을 제공한다”며 “고객들이 재충전하고 활기를 찾도록 돕는 종합적인 웰빙 여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시그니처 트리트먼트는 뷰티·재생·밸런스·디톡스 네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수면 개선과 전반적인 웰빙 효과는 록시땅 연구소와 공인된 연구기관의 검증을 받았다.

‘슬립&리셋마사지(Sleep&Reset Massage)’ 트리트먼트는 파크로쉬 브랜드 스토리와 연결한 트리트먼트로 90분 동안 진행한다. 파크로쉬가 위치한 ‘숙암’이란 지명은 암석 밑에서 숙면을 취한 고대 갈왕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슬립&리셋 마사지 트리트먼트는 진정 효과의 에센셜 오일 블렌드와 가이드 호흡법으로 긴장을 풀고 숙면을 돕는다. 유럽 수면 센터 테스트 결과 수면 질 40% 향상, 수면 시간 30% 단축 효과를 입증했다.
130분 동안 진행하는 ‘정선 딜라이트(Jeongseon Delights)’ 트리트먼트는 파크로쉬 단독 프로그램이다. 정선 사과, 인근 양봉장 꿀, 록시땅 시어 페이스 제품을 결합한 페이셜&바디 케어를 선보인다.
김나예 파크로쉬 부총지배인은 “스파 트리트먼트는 몸과 마음을 위한 케어와 치유를 제공하는 최고의 럭셔리 웰니스 경험”이라며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상의 협력 브랜드를 찾는 데 고심했다”고 말했다.
파크로쉬는 록시땅 스파 경험과 함께 숙면 최적화 객실, 독보적인 웰니스 프로그램, 지역 제철 식재료 요리를 제공한다. 인도어·아웃도어 스파, 사우나 등 다양한 웰니스 시설도 갖췄다.
한국관광공사·문화체육관광부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파크로쉬를 연속 선정했다. 아울러 파크로쉬는 세계적 여행 전문지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 주관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4(T+L Luxury Awards Asia Pacific 2024)’에서도 2년 연속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