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조 원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가 최근 한국에서 처음 열린 메이저리그 개막식 차 방문해 화제를 낳았다. 그와 그의 소속팀 LA다저스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 짐을 풀었다. 특히 오타니는 아내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내한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대중에 첫 아내를 공개한 여정이기도 하고, 신혼여행이나 마찬가지인 여행이라 오타니 부부가 머문 호텔에 대해서도 여전히 뜨거운 시선이 모이고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봄 맞이 꽃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에 맞춰 한강에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포함한 객실 패키지 ‘스프링 블로섬 인덜전스’를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스프링 블로섬 인덜전스’는 디럭스룸 1박, 포장해가는 투고(To-Go) 애프터눈 티 세트, 한강 공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페어몬트 피크닉 매트를 제공한다. 월~목요일 주중 투숙 시 다음날 오후 1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며 호텔 내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5가지 디저트(벚꽃을 형상화한 애피타이저와 케이크 등)와 크리미한 부라따 치즈, 피스타치오가 어우러진 오픈 샌드위치, 와인과 마실 수 있는 모둠 햄·치즈 3종 등으로 구성했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체크인 후 호텔 로비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가져가면 된다. 패키지 요금은 2인 기준 48만 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