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기업

BYD, ‘아토3’ 국내 출시 17일 만에 ‘543대 판매’ 달성

박소현 기자
입력 : 
2025-05-08 14:30:56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 BYD의 전기차 아토3가 지난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총 543대가 국내 소비자에게 인도되었다.

초기 반응이 뜨거워 출시 1주일 만에 1000대의 사전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아토3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150만원에서 3330만원 사이이다.

BYD코리아의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전기차 대중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BYD, ‘아토3’ 국내 출시 17일 만에 ‘543대 판매’ 달성 [사진제공=BYD코리아]
BYD, ‘아토3’ 국내 출시 17일 만에 ‘543대 판매’ 달성 [사진제공=BYD코리아]

중국 BYD 전기차 아토3의 국내 판매 첫 성적표가 공개됐다.

BYD코리아는 지난 4월 총 543대의 아토3를 국내 소비자에게 인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4월 14일 출고 시작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 총 17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BYD 아토3는 국내 출시 후 1주일 만에 사전계약 1000대를 달성하는 등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BYD 아토 3는 지난달 2일 전기차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위해 철저한 차량 출고 전 검사(PDI), 각 딜러사 물량 배정, 구매 고객의 지자체별 보조금 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됐다.

BYD, ‘아토3’ 국내 출시 17일 만에 ‘543대 판매’ 달성 [사진제공=BYD코리아]
BYD, ‘아토3’ 국내 출시 17일 만에 ‘543대 판매’ 달성 [사진제공=BYD코리아]

출고 시작 후 30일까지 17일간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총 543대로 일평균 약 31대가 신규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BYD 아토3의 권장소비자가격은 ▲BYD 아토3 3150만원 ▲ BYD 아토3 플러스 3330만원이며, BYD코리아에 따르면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000만원 후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마침내 국내 고객 여러분이 BYD와 함께하는 e-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국내 시장 내 전기차 대중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