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아토3’ 국내 출시 17일 만에 ‘543대 판매’ 달성 [사진제공=BYD코리아]](https://pimg.mk.co.kr/news/cms/202505/08/news-p.v1.20250508.b715470ebc364811a7dfb48c97e13862_P1.jpg)
중국 BYD 전기차 아토3의 국내 판매 첫 성적표가 공개됐다.
BYD코리아는 지난 4월 총 543대의 아토3를 국내 소비자에게 인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4월 14일 출고 시작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 총 17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BYD 아토3는 국내 출시 후 1주일 만에 사전계약 1000대를 달성하는 등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BYD 아토 3는 지난달 2일 전기차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위해 철저한 차량 출고 전 검사(PDI), 각 딜러사 물량 배정, 구매 고객의 지자체별 보조금 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됐다.
![BYD, ‘아토3’ 국내 출시 17일 만에 ‘543대 판매’ 달성 [사진제공=BYD코리아]](https://pimg.mk.co.kr/news/cms/202505/08/news-p.v1.20250508.8817edf6b1f04f4ca5823ec99765fc98_P1.jpg)
출고 시작 후 30일까지 17일간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총 543대로 일평균 약 31대가 신규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BYD 아토3의 권장소비자가격은 ▲BYD 아토3 3150만원 ▲ BYD 아토3 플러스 3330만원이며, BYD코리아에 따르면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000만원 후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마침내 국내 고객 여러분이 BYD와 함께하는 e-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국내 시장 내 전기차 대중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