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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억원어치 팔렸다…GS리테일 와인 ‘돌풍’

김시균 기자
입력 : 
2025-04-29 15: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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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의 주류 전문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출시 5년 만에 누적 주문액 15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입점한 이후 주류 선물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고객 비중도 20대부터 50대 이상으로 다양해졌다.

김유미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파트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O4O 사업모델의 성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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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선물하기 효과 커

GS리테일의 주류 주문 플랫폼이 누적 주문액 1500억 원을 돌파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의 주류 주문 플랫폼이 누적 주문액 1500억 원을 돌파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의 주류 주문 플랫폼이 누적 주문액 1500억 원을 돌파했다.

GS리테일은 주류 전문 플랫폼 ‘와인25플러스’ 출시 5년 만에 누적 주문액 1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와인25플러스는 지난해 5월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단독 입점해 주류 선물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끌고 있다. 고객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주류 탭에서 상품을 선택해 본인이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수령자는 가까운 편의점 GS25 또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받으면 된다.

GS리테일에 따르면 30대~50대 중심이던 와인25플러스 고객 비중은 20대 20.7%, 30대 28.8%, 40대 29.6%, 50대 이상 20.9%로 확대됐다. 와인25플러스의 취급 상품 수는 1만 종에 이른다. 특히 선물용 주류 수요 확대에 따라 전용 잔 기획 세트, 기념일 스페셜 패키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유미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파트장은 “GS리테일의 상품 소싱 능력과 물류 시스템, 전국 230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이 카카오 온라인 채널과 만나 온·오프라인 연계(O4O) 사업 성공 모델을 완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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