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든이 만든 다이브인 세럼
올영 역대 라방매출 1위 등극
올영 역대 라방매출 1위 등극

6일 CJ올리브영과 토리든에 따르면 올해 첫 올영세일 기간인 3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기획 라이브 방송에서 토리든이 역대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라이브 방송이 실시된 3월 2일 하루 동안만 매출 수억 원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토리든은 2015년에 탄생했다. 토리든이라는 브랜드명은 스코틀랜드의 청정 섬 '토리돈'에서 영감을 받았다.
꽤 긴 시간 인지도가 낮았던 토리든은 2022년 클린 뷰티 트렌드에 맞춰 모든 제품 용기와 라벨을 투명하게 바꾼 이후 '세럼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올리브영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 작년 올리브영에서만 1000억원 넘는 매출을 올렸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올리브영 내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무려 250%나 된다. 지난해 토리든의 총 매출액은 약 190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토리든은 작년 하반기부터 국내 최초 '컨셔스 뷰티'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있다.
[김효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