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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게임 파고든 현대차…아이오닉5 N, ‘아스팔트 레전드’ 등장

박소현 기자
입력 : 
2025-04-02 11: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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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 N’과 ‘N 비전 74’를 인기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발표했다.

게임 내에서 현대차 모델을 활용한 레이싱 이벤트가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각 주차별로 차량 사용이 제한된다.

이벤트 우승자 3명은 오는 6월 한국으로 초청되어 특별한 브랜드 투어와 시승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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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 게임 내 아이오닉5 N [사진제공=현대차]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 게임 내 아이오닉5 N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 N’과 ‘N 비전 74’를 인기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는 콘솔·모바일·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로프트 사의 레이싱 게임이다. 해당 게임의 전 세계 이용자들은 아이오닉5 N과 N 비전 74의 성능과 기술을 게임 내에서 만끽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게임 내에서 현대차 대표 모델만을 위한 레이싱 이벤트를 오응 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진행할 방침이다. 첫째 주에는 아이오닉5 N·N 비전 74 차량을 모두 사용 가능하고 둘째 주에는 N 비전 74를, 셋째 주와 넷째 주에는 아이오닉5 N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각 이벤트에서 최단 시간을 기록한 우승자를 1명씩, 총 3명의 우승자를 가린다.

현대차는 이벤트 우승자 3명을 오는 6월 한국으로 초청해 서울 도심 및 브랜드와 연계된 장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브랜드 투어에서는 아이오닉5 N을 직접 시승하고 영암 N 페스티벌에 방문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와 제페토에 각각 ‘현대 퓨처 어드벤처’와 ‘타임리스 서울’과 같은 자체 게임을 론칭하고 올 1월에는 넥슨의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미래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게임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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