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거세요”…태안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운영 시작 [사진제공=현대차그룹]](https://pimg.mk.co.kr/news/cms/202503/20/news-p.v1.20250320.2e71e4be0ada4ec2b87bf7e3aded2a76_P1.jpg)
현대자동차그룹은 충남 태안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엔스 센터’의 2025시즌 운영을 오는 28일부터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약 38만평), 지상 2층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1만223㎡, 약 3000평),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 주행 체험시설이다.
이번 시즌에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 성능을 더욱 완벽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시즌은 오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동 거세요”…태안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운영 시작 [사진제공=현대차그룹]](https://pimg.mk.co.kr/news/cms/202503/20/news-p.v1.20250320.e95ba939e4fe4b5babf790af64598188_P1.jpg)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고속주회로 ▲짐카나 및 복합 슬라럼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와 ▲드리프트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 코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오프로드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그룹은 드라이빙 기초부터 레이싱 테크닉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드라이빙을 직접 또는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플레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번 시즌에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중 ▲베이직 드라이브(캐스퍼 일렉트릭·EV4) ▲N 드리프트 레벨2(아이오닉5 N) ▲트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인제·영암 서킷)을 새롭게 운영한다.
![“시동 거세요”…태안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운영 시작 [사진제공=현대차그룹]](https://pimg.mk.co.kr/news/cms/202503/20/news-p.v1.20250320.e98d01ae4e524e418718b58deeda2e9b_P1.jpg)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아의 첫 정통 픽업인 타스만을 활용해 오프로드 주행과 캠핑 체험을 결합한 1박 2일 프로그램인 ▲타스만 인텐시브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타스만 X-프로 모델로 험로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아웃도어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드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들의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국내 최고의 자동차 체험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2025시즌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운전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에게 더 만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