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사진출처 = 고려아연]](https://pimg.mk.co.kr/news/cms/202503/31/news-p.v1.20250331.8f5272e91511498bb6cc13979dcd47f2_P1.jpg)
고려아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최윤범 회장과 임직원 일동 명의로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은 예상치 못한 산불 피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성금과 별도로 화재진화 현장 및 재난현장 자원봉사센터에 필요한 물품 및 간식도 전달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사상 최악의 산불 발생으로 인한 사상자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산불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