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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충전 400km”…테슬라도 울린 中 BYD, 한국 수입차협회에도 가입

이동인 기자
입력 : 
2025-03-19 16:06:39
수정 : 
2025-03-19 16:10:35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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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원사로 새롭게 가입하여 전기차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BYD는 올해 소형 SUV 아토 3를 시작으로 중형 전기 세단 씰, 중형 SUV 시라이언 7 등 총 3종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발표한 BYD는 5분 충전으로 400㎞를 주행할 수 있는 '슈퍼 e-플랫폼'으로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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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원사로 신규 가입했다. 중국 전기차의 한국 진출 본격화 될 전망이다.

중국 BYD. 연합뉴스
중국 BYD. 연합뉴스

BYD는 배터리 제조에서 시작해 전기차 분야까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2016년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국내에서는 전기 지게차와 전기 버스, 전기 트럭 등 상용차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서비스를 제공해왔다.

BYD코리아는 올해 상용차에 이어 승용차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 3(ATTO 3)를 시작해 중형 전기 세단 씰(SEAL), 중형 전기 SUV 시라이언 7(SEALION 7) 등 총 3종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BYD는 최근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 지면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이틀째 큰 폭으로 하락했다.

BYD가 5분 충전으로 400㎞를 주행할 수 있는 ‘슈퍼 e-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발표해 세계 자동차 업계에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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