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기업

“나도 타볼래”…볼보 EX30,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자 ‘1.6만명’

박소현 기자
입력 : 
2025-02-19 10:00:31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 SUV EX30의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자 1만6000여 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EX30은 5.3초에 0에서 100km/h까지 도달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하며, 4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볼보 EX30은 다양한 편의 사양과 함께 3월부터 국내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며, 코어 및 울트라 트림으로 선택할 수 있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나도 타볼래”…볼보 EX30,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자 ‘1.6만명’ [사진제공=볼보코리아]
“나도 타볼래”…볼보 EX30,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자 ‘1.6만명’ [사진제공=볼보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30이 공식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자 1만6000여명이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 EX30의 시승을 신청하신 고객분들이 무려 1만6000명에 달하고 출시 직후 초도 물량 500대가 완판되는 등 EX30에 보여주시는 높은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며 “볼보코리아는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스웨디시 프리미엄 전기차 EX30을 빠르게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30은 볼보가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설계한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9만8065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0km/h에서 100km/h까지 단 5.3초 만에 도달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수입 프리미엄 전기 SUV를 4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시장서도 주목받고 있다.

“나도 타볼래”…볼보 EX30,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자 ‘1.6만명’ [사진제공=볼보코리아]
“나도 타볼래”…볼보 EX30,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자 ‘1.6만명’ [사진제공=볼보코리아]

볼보는 특히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5.3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 가능한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을 EX30에 적용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표준 안전 기술인 ‘안전 공간 기술’을 도입했고,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5G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했다.

볼보 EX30은 ▲투톤 바디 컬러 및 휠 사이즈 등 일부 외관 디자인 및 실내 옵션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 ▲앞 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에 따라 코어 및 울트라 트림 두 가지로 출시된다.

코어 트림 가격은 4755만원, 울트라 트림 가격은 5183만원으로 책정됐으며(친환경 세제 혜택 후 가격, 보조금 미포함)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4천만 원 초반부터 구매할 수 있다. 볼보 EX30의 국내 출고는 오는 3월 시작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