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X30
코어트림 4700만원대 책정
보조금 적용하면 더 내려가
볼보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
1회 충전시 복합연비 351km
80%까지 28분만에 급속충전
볼보다운 새 안전기술 탑재
운전자 주의산만 파악·경고
코어트림 4700만원대 책정
보조금 적용하면 더 내려가
볼보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
1회 충전시 복합연비 351km
80%까지 28분만에 급속충전
볼보다운 새 안전기술 탑재
운전자 주의산만 파악·경고

EX30은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3초 만에 도달 가능한 후륜 기반 싱글 모터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51㎞이며, 최대 153㎾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주행 중 주의 산만, 졸음 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스티어링 휠 상단에 탑재된 IR 센서로 운전자의 움직임을 파악해 주의를 주는 '운전자 경고 시스템(Driver Alert System)'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더해 문 열림 경보와 파일럿 어시스트, 도로 이탈 완화, 경사로 감속 주행 장치, 사각지대 경고 및 조향 어시스트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러한 안전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유로NCAP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에 판매되는 EX30에는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5G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탑재됐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센터 디스플레이 및 다기능 스티어링 휠 스위치 등을 통합해 타면 탈수록 새로워지는 스마트 카의 경험을 선사한다.

EX30은 △투톤 컬러 및 휠 사이즈 등 일부 외관 디자인 및 실내 옵션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 △앞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 △어드밴스트 공기 청정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에 따라 코어 및 울트라 트림 두 가지로 출시된다. 여기에 5년 또는 10만㎞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5년 무상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볼보 EX30 특별 시승 이벤트'를 오는 3월 16일까지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각 전시장에 마련된 EX30 쇼룸에서 자유롭게 EX30을 둘러볼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또 더 많은 고객들이 EX30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오는 3월 9일까지 전국 주요 9개 백화점 및 쇼핑몰에서 '볼보 EX30 팝업 스토어'도 진행한다. 팝업 스토어에서 시승 신청 후 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승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함께 FLO 모바일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김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