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컨셉]](https://pimg.mk.co.kr/news/cms/202501/23/news-p.v1.20250123.ec227aa8b7ce4da3af58fb9f4dbfd3f0_P1.jpg)
설을 앞두고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 유아동을 위한 ‘설빔’ 구매가 크게 늘고 있다.
23일 W컨셉이 최근 2주간(1월 8일~1월 21일) 매출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키즈 카테고리 매출이 10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실내복, 원피스, 아우터 등 의류가 890%, 스니커즈, 부츠 등 신발이 1350% 늘었다. 그밖에 모자, 양말 등 액세서리 매출도 1800% 급증했다.
새해 명절을 맞아 자녀를 위한 새 옷을 구매하거나 조카를 위한 선물 구매에 나선 고객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면 소재의 바디수트 선물세트, 방한수트, 샤원피스, 스니커즈 등 품목과 △케어베어 △비드소울 △로토토베베 △올리반 △리틀뎁 △반스 키즈 △올리앤캐롤 등 브랜드가 인기가 높았다.
W컨셉은 오는 26일까지 조카를 위한 설 선물을 모은 ‘해피 키즈 이어(HAPPY KIDS YEAR)’ 행사를 진행한다.
선물하기 좋은 상품 추천부터 봄 신상품, 시즌 오픈 상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고, 매일 자정 키즈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김윤석 W컨셉 카테고리 디벨롭먼트팀장은 “설을 앞두고 유아동 선물세트를 비롯해 신발, 키즈 토이 등 상품 판매량이 높아졌다”며 “이번 행사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자녀, 조카를 위한 마음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