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기업

“설 당일 문 여는 쇼핑몰 어디어디?”…신세계·롯데·현대 아웃렛 전부 영업

김시균 기자
입력 : 
2025-01-19 20:03:08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설날에는 주요 교외 아울렛들이 정상 영업을 실시해 가족 나들이와 쇼핑에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설날 당일 낮 12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며, 롯데그룹과 현대백화점도 각각 일부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 현대시티아울렛은 설날에 영업을 하지 않고, 백화점 3사는 설 당일을 기점으로 일부 휴무에 들어간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유통 3사 아웃렛 설 당일 영업
백화점은 작년처럼 휴점하기로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신세계사이먼.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신세계사이먼.

올해는 설날 당일에도 주요 교외 아웃렛에서 쇼핑이 가능해졌다. 이에 가족들과 간단한 나들이와 쇼핑을 나서려는 이들에겐 아웃렛이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 전점은 명절 연휴 기간에 정상 영업에 돌입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설날 당일에만 낮 12시부터 문을 열고 나머지 기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설날인 29일 교외형 아웃렛 8개점을 운영하기로 했다.

문을 여는 8개점은 김해점과 동부산점, 파주점, 이천점, 기흥점, 의왕점 등 프리미엄아웃렛 6개 점과 아시아폴리스점, 부여점이다.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현대백화점그룹도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과 송도점, 스페이스원, 대전점 등 4개 점포에 한해 설 당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현대시티아웃렛 가산·동대문·가든파이브·대구점 등 4곳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설날엔 쉰다.

백화점 3사는 설 당일을 기점으로 28일 휴무 또는 30일 휴무체제로 운영된다.

롯데백화점은 29개점(본점·잠실점·인천점·동탄점·김포공항점 등)은 28일과 29일 휴점하고 분당점·센텀시티점은 29일과 30일 영업하지 않는다.

신세계백화점은 11개점인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사우스시티,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 마산점, 김해점, 광주신세계, 의정부점, 천안아산점이 28일과 설 당일 29일에 휴점한다. 신세계 본점은 29일과 익일 30일 휴점, 하남점은 29일 하루만 휴점한다.

현대백화점은 10개점(무역센터점·중동점·판교점·더현대서울·울산점·충청점 등)은 28일과 29일 휴점하고, 5개점(압구정본점·디큐브시티·울산동구점 등)은 29일과 30일 휴점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