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설을 맞아 선보인 세계 각국의 인기 디저트 선물 세트. [사진 출처 = 롯데백화점]](https://pimg.mk.co.kr/news/cms/202501/19/news-p.v1.20250119.2e2e6ca9809d497fb1ce185679a4cc04_P1.jpg)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내놓은 ‘디저트 설 선물’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설의 두 배에 이르는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 세트를 위해 전 세계에서 디저트를 취급하는 유명 매장과 협업해 상품화하고 전년 대비 품목도 10%가량 확대했다.
판매 제품은 콘디토리오븐의 ‘더블 까눌레 선물박스’, 위고에빅토르의 ‘휘낭시에 세트’, ‘니시무라버터샌드 3종’, 감선옥의 ‘곶감단지’, 교동한과의 ‘당초 세트’ 등으로 유럽, 일본, K디저트 중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추석 기간 디저트 선물 세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60% 신장했다. 최근 매출은 지난해 설보다 두 배에 달하는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최형모 푸드 부문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전 세계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어 앞으로도 명절 디저트 선물 수요는 더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속 인기 디저트를 지속 발굴하고 선물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선옥의 ‘곶감단지’. [사진 출처 = 롯데백화점]](https://pimg.mk.co.kr/news/cms/202501/19/news-p.v1.20250119.b2af4b8b81cc470d9907438e05341e32_P1.jpg)
갤러리아도 ‘골든피스 사슴 약과세트’, ‘연리희재 개성주악 세트’, ‘메종 사우스케이프 감태 카라멜 샌드 쿠키·싱글 오리진 파우더 커피 세트’ 등 다양한 설 디저트 선물 세트를 내놨다.
지역 맛집과의 상생을 위해 전국 각지의 유명한 맛집 디저트도 준비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설을 맞아 선보인 디저트 선물 세트. [사진 출처 = 갤러리아백화점]](https://pimg.mk.co.kr/news/cms/202501/19/news-p.v1.20250119.a2e26cf0bdfd46a286990547dc8a79d6_P1.jpg)
주요 상품으로는 ‘하레하레 대전 쌀샌드유’, ‘천안 할머니학화 호도과자 육포세트’, ‘원조공주떡집 밤밤수제양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