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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로 요즘 인기는 ‘디저트’죠…백화점, 디저트에 ‘올인’

이효석 기자
입력 : 
2025-01-19 10: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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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명절에 출시한 ‘디저트 설 선물’이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지난해 매출의 두 배 증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전 세계 유명 디저트 매장과 협업하여 품목수를 10% 늘리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갤러리아도 지역 맛집 디저트를 포함한 다양한 설 디저트 선물 세트를 선보이며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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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약과세트 선보여
롯데백화점이 설을 맞아 선보인 세계 각국의 인기 디저트 선물 세트. [사진 출처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설을 맞아 선보인 세계 각국의 인기 디저트 선물 세트. [사진 출처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내놓은 ‘디저트 설 선물’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설의 두 배에 이르는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 세트를 위해 전 세계에서 디저트를 취급하는 유명 매장과 협업해 상품화하고 전년 대비 품목도 10%가량 확대했다.

판매 제품은 콘디토리오븐의 ‘더블 까눌레 선물박스’, 위고에빅토르의 ‘휘낭시에 세트’, ‘니시무라버터샌드 3종’, 감선옥의 ‘곶감단지’, 교동한과의 ‘당초 세트’ 등으로 유럽, 일본, K디저트 중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추석 기간 디저트 선물 세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60% 신장했다. 최근 매출은 지난해 설보다 두 배에 달하는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최형모 푸드 부문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전 세계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어 앞으로도 명절 디저트 선물 수요는 더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속 인기 디저트를 지속 발굴하고 선물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선옥의 ‘곶감단지’. [사진 출처 = 롯데백화점]
감선옥의 ‘곶감단지’. [사진 출처 =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도 ‘골든피스 사슴 약과세트’, ‘연리희재 개성주악 세트’, ‘메종 사우스케이프 감태 카라멜 샌드 쿠키·싱글 오리진 파우더 커피 세트’ 등 다양한 설 디저트 선물 세트를 내놨다.

지역 맛집과의 상생을 위해 전국 각지의 유명한 맛집 디저트도 준비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설을 맞아 선보인 디저트 선물 세트. [사진 출처 =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설을 맞아 선보인 디저트 선물 세트. [사진 출처 = 갤러리아백화점]

주요 상품으로는 ‘하레하레 대전 쌀샌드유’, ‘천안 할머니학화 호도과자 육포세트’, ‘원조공주떡집 밤밤수제양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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