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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에 힘주는 CJ온스타일

박홍주 기자
입력 : 
2025-01-12 17:25:05
수정 : 
2025-01-12 19: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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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올해 영상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40개에서 50개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홈쇼핑 시장의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TV와 모바일 앱,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에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TV 프로그램과 모바일 콘텐츠 간의 스핀오프 및 역진출을 통해 'IP 유니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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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TV용 50개로 확대
해외서 통하는 '라방' 육성
CJ온스타일이 영상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올해 50개까지 확장한다고 12일 밝혔다. TV 홈쇼핑 시청자층이 계속 줄어들자,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뿐 아니라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별로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현재 40여 개에 달하는 영상 콘텐츠 IP를 올해 5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홈쇼핑을 넘어 예능이나 드라마 등 숏폼·미드폼 등으로 콘텐츠 형식도 변주한다. 소비자와의 콘텐츠 접촉 자체를 늘려야 한다는 판단이다.

하나의 콘셉트로 TV와 모바일을 넘나드는 'IP 유니버스'가 올해 핵심 사업이 될 전망이다. TV 프로그램에서 흥행한 방송을 자사 모바일 앱 또는 외부 채널로 '스핀오프'하거나, 모바일 방송이 팬덤을 얻어 TV로 역진출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8월 모바일에서 인기를 끈 '겟잇뷰티 프렌즈'를 TV 형식으로 각색해 다음달 초 정식 방송한다.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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