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사진제공=섬삼련]](https://pimg.mk.co.kr/news/cms/202501/07/news-p.v1.20250107.1084a081af274211b769039bcf189e9a_P1.png)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는 7일 섬유센터에서 2025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병오 섬산련 회장을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섬유패션업계가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친환경 및 디지털 전환, 글로벌 시장 다각화 등을 통해 K-섬유패션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한 “협회는 해외전시회, 수출 프로모션 등 K-섬유패션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EU 디지털 제품 여권(DPP) 도입 등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글로벌 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정부는 섬유패션업이 수출 동력을 유지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