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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신년인사회 “새로운 도약 위한 중요한 시기”

한재범 기자
입력 : 
2025-01-07 17: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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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2025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으며, 200여 명의 업계 인사가 참석했다.

최병오 회장은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강조하며 K-섬유패션의 글로벌 시장 다각화와 디지털 전환을 촉구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정부가 섬유패션업의 수출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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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 [사진제공=섬삼련]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사진제공=섬삼련]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는 7일 섬유센터에서 2025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병오 섬산련 회장을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섬유패션업계가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친환경 및 디지털 전환, 글로벌 시장 다각화 등을 통해 K-섬유패션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한 “협회는 해외전시회, 수출 프로모션 등 K-섬유패션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EU 디지털 제품 여권(DPP) 도입 등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글로벌 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정부는 섬유패션업이 수출 동력을 유지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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