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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당 50원 적립”…올해 ‘롯데렌탈 기부 드라이빙’ 성금 5000만원

박소현 기자
입력 : 
2024-12-24 11: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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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올해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으로 모은 50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과 제주도 보조기기센터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기차 주행거리 1㎞당 5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교통약자 지원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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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이 20일 경기도 하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서 롯데의료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의원장,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탈이 20일 경기도 하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서 롯데의료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의원장,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탈은 올해 전개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성금 5000만원이 모였다며 이를 롯데의료재단과 제주도 보조기기센터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렌탈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CSR) 활동이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대여하면 자동 참여된다. 전기차 주행거리 1㎞당 50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올해 롯데렌탈은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 5000만원 가운데 40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을 위해 전달했다. 나머지 1000만원은 제주도 보조기기센터에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기탁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올해도 친환경 드라이빙 캠페인에 동참한 고객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일곱번째 기부금을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탈은 업의 특성을 살려 환경보호와 교통약자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7년째를 맞은 롯데렌탈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총 2만2000명 전기차 단기렌탈 이용자가 참여했다. 누적 주행거리는 약 620만㎞, 총 3억10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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