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인 국민이주(주)(대표 김지영)가 미국 영주권 사업을 확대하면서 본사를 확장 이전한다.
국민이주㈜는 오는 16일 본사를 현재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건물에서 바로 옆 두꺼비빌딩(4층)으로 넓혀서 이전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본사 이전은 날로 미국 영주권 사업이 확대되면서 조직과 고객 공간을 더욱 확장하기 위함이다.
국민이주㈜는 이주 업계에선 처음으로 4대 시중은행(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제휴해 미국투자이민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미국 변호사 5명이 회사에 상주하고 한미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을 통해 전문적으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부동산 전문 업체와도 제휴해 미국 영주권을 받고 미국에 정착한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매매, 투자 등 정착 서비스도 지원한다. 유학 전문 업체와도 손잡고 미국 대학 진학과 영주권을 연계해 매월 2~3번 릴레이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국민이주㈜는 올해 9월까지 △계약 119세대 △이민국 접수 97세대 △ 이민국 승인 196세대 △조건 해지 승인 151세대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로써 미국투자이민(EB-5) 시장 점유율에서 80% 달성을 예상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민이주㈜는 오는 19일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유리 미국 변호사가 유학생 자녀를 위한 영주권 설계와 투자이민 혜택을 소개한다.
김지영 대표는 안전한 프로젝트 선별법, 류연태 전무는 공공 프로젝트 강점과 중요성을 알려준다. 우리은행 박상욱 부부장이 해외 송금, 부동산 투자 방법을 설명한다.
홍창환 미국 변호사는 국제학교 학부모를 위한 자녀 유학 가이드, 마크 강 미국 공인회계사는 미국 세법을 소개한다.
설명회 참가와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