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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이 추천하는 국내 여행지 ‘롯-렌로드’의 올해 마지막 지역으로 전라도 여수와 광주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롯-렌로드는 롯데렌탈이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롯데렌터카로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와 먹거리를 추천하는 프로젝트다. 현지에서 근무하는 롯데렌터카 직원이 직접 꼽은 지역 대표 관광지와 숨겨진 맛집을 소개한다.

롯데렌탈은 지난 1년간 부산, 제주, 강릉의 명소를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내 매거진과 롯데렌탈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개해왔다. 2024년 롯-렌로드의 마지막 지역은 전라도 여수와 광주다.

롯데렌터카는 해양관광도시 여수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제안한다. 롯데렌탈 여수공항영업소와 여수EXPO역예약소는 오는 31일까지 중형·준대형 차량 대여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여수 전역 주요 스팟에 위치한 6곳의 픽업존을 방문하면 신속하고 편리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롯-렌로드의 코스는 향일암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각종 액티비티와 미디어아트가 풍부한 예술랜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여수의 전경을 감상한 다음 유월드를 방문해 테마파크와 루지를 즐긴다. 여수에서 고흥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여행의 여운을 만끽하는 일정이다.

롯데렌터카는 문화관광의 도시 광주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코스도 함께 제안한다. 광주에는 광주송정KTX 지점, 광주공항 지점, 그리고 동광주(무인) 3개 지점이 있다. 이외에도 광주 전역에 위치한 픽업존 4곳을 방문하면 빠르고 편리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광주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시와 피크닉을 즐기고 광주 시내가 한눈에 들여다보이는 무등산에서 휴식을 취하는 코스를 제안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롯데렌터카와 함께 여수와 광주로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