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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미국투자이민 주요 목적’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내놔…3분기도 최대 성과

남궁선희 기자
입력 : 
2024-11-25 16:31:22
수정 : 
2024-11-25 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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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 65%, 재정적 이유 20% 등 분석 자료 눈길
국내 시장 예상 점유율 80% 달성 기대…27~28일 국민은행과 프라이빗 세미나도 진행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국민이주가 2024년 EB-5 계약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자들이 미국 영주권을 신청하는 이유 분석 자료와 3분기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고객의 65%는 자녀 교육을, 20%는 재정적 안정성을, 15%는 가족 이민과 은퇴 후의 삶을 위해 미국 영주권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제공 : 국민이주 >
< 사진 제공 : 국민이주 >

국민이주는 이번 데이터를 통해 미국투자이민의 실질적인 동기를 구체화하며, 고객 개개인의 목적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이 성공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한 미국투자이민 사례가 두드러졌다. 국민이주 전문가들은 “자녀 교육이 목적인 투자이민 신청자들 대부분은 자녀가 성인이 되기 전에 영주권을 취득해야 학업을 마친 뒤에도 안정적으로 체류하며 취업과 정착을 이어갈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고객들에게 안전한 프로젝트와 법적 보호 방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실제 국민이주의 계약 고객인 한 학부모는 국민이주의 세심한 상담을 통해 자녀의 체류 가능성을 확보하며 미국에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초등학생 세 자녀를 둔 또 다른 고객은 교육 환경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이주의 추천을 받아 미국 내 교육 중심 지역의 프로젝트에 투자했다고 한다.

재정적 안정성과 절세 혜택을 고려해 영주권을 선택한 고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국민이주 전문가들은 미국 영주권이 상속·증여세 절감과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며, 고액 자산가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 치과 개원의는 미국의 상속·증여 공제 혜택을 활용해 자산 관리와 절세 전략을 수립했고, 한 반도체 사업가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미국 내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하며 영주권 취득을 결정했다.

국민이주는 이처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며 2024년 3분기까지 총계약 119세대, 이민국 접수 97세대, 이민국 승인 196세대, 조건 해지 승인 151세대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국내 EB-5 시장 점유율 80% 달성을 기대하며 올해 최대 성과를 이뤘다.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는 “고객의 목표와 상황을 철저히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신뢰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이주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서울 송파구 KB국민은행 올림픽 PB센터에서 미국투자이민 프라이빗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자녀 교육과 미국 정착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높은 관심 속에 27일 일정이 조기 마감되자 추가로 28일 세미나가 편성되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국민이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이주는 앞으로도 EB-5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국내 투자이민 시장에서 신뢰받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지영 대표가 말하는 업계 최초 은행 업무 협약, 미국투자이민 영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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