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1달 단위 렌터카 ‘마이카M’ 개편 [사진제공=롯데렌탈]](https://pimg.mk.co.kr/news/cms/202410/22/news-p.v1.20241022.02c576a4711d4d94915fdc85a365e77f_P1.jpg)
롯데렌터카가 월 단위 렌터카 서비스를 개편해 ‘롯데렌터카 마이카M’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월 단위 렌터카 서비스 마이카M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계약부터 출고까지 가능하다. 연 단위 장기렌터카에 비해 계약 기간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선수금과 보증금이 없어 초기 비용 부담도 적다. 3개월 이상 대여하면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는 비용 처리도 된다.
롯데렌터카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차량 누적 주행거리 및 연식에 따라 프리미엄과 스탠다드로 상품을 세분화했다. 프리미엄은 주행거리 4만㎞ 미만 차량이고, 스탠다드는 4만-10만㎞ 미만의 차량이다. 차량 정비부터 사고 처리, 자동차 보험, 대차 서비스 등을 모두 포함한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공식 앱에서 원하는 지역(서울·수도권, 강원·경상, 충청·전라)을 선택하고 대여일과 기간을 설정한 후 차량을 고르면 된다. 차량의 상세 정보, 대여 요금, 주행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 예약과 전화상담을 통해 2일 이내 차량 출고가 이뤄진다.
한편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마이카M 리브랜딩을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말까지 마이카M 계약 시 전국 현대오일뱅크 직영 주유소에서 리터당 30원 할인받는 보너스 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