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기업

“47만원짜리 산호 향수는 어떤 향?” ‘레 제썽스 드 딥티크’ 성수 팝업 열어

김금이 기자
입력 : 
2024-09-13 09:58:14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랑스 럭셔리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고가 향수 라인 '레 제썽스 드 딥티크(Les Essences de Diptyqu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딥티크가 이번 컬렉션을 위해 협업한 아티스트 나이젤 피케(Nigel Peake)의 삽화 드로잉도 매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 새겨진 나이젤 피케의 수채화와 동일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마음에 드는 그림은 직접 뜯어서 소장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딥티크 고가 향수 라인 출시
자개·나무껍질 등 창의적 향기
딥티크 성수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딥티크 성수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1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랑스 럭셔리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고가 향수 라인 ‘레 제썽스 드 딥티크(Les Essences de Diptyqu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다음달 27일까지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레 제썽스 드 딥티크는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산호, 자개, 나무껍질, 수련, 사막의 장미 등 진귀하지만 향이 없는 다섯 가지 자연물에서 영감 받아 창의적인 향기로 재창조한 컬렉션이다.

베니스 라군을 가득 채운 붉은 산호에서 영감 받은 미네랄 플로럴 향의 ‘코라이 오스쿠로 오 드 퍼퓸’을 비롯해 5종으로 선보인다. 100ml 용량에 47만4000원대다.

딥티크는 자연에 대한 찬사를 담은 이번 컬렉션을 오감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팝업 공간을 연출했다.직접 향을 느껴볼 수 있도록 각각의 향기별로 디스커버리 테이블을 마련했다. 향수의 주 원료로 사용한 원물부터 향수가 창조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시향 가능한 테스터존도 구비했다.

딥티크 성수 팝업스토어 내부.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딥티크 성수 팝업스토어 내부.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딥티크가 이번 컬렉션을 위해 협업한 아티스트 나이젤 피케(Nigel Peake)의 삽화 드로잉도 매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 새겨진 나이젤 피케의 수채화와 동일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마음에 드는 그림은 직접 뜯어서 소장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매장 정중앙에는 5가지 향을 예술적으로 시각화한 대형 크리스탈 분수 오브제가 설치되어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딥티크는 팝업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 방문예약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향수 샘플과 미니 파우치를 증정하며, 현장에서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클래식 향수 샘플 1종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5% 할인 혜택과 함께 실크 기프트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딥티크 오발을 형상화한 노리개로 장식해 더욱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구매 금액별로 가죽 백택, 향수 샘플, 한정판 토트백 등을 증정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