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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부부’ 남편 “아내, 길거리서 성기 만져”…진태현 “이게 뭐야” (‘이혼숙려캠프’)

이세빈 기자
입력 : 
2024-12-27 0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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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배우 진태현이 셔틀 부부 상담 중 자리를 이탈했다.

2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셔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셔틀 부부 남편은 365일 중 대부분 술을 마셔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아내는 하루 종일 술, 안주 등을 가져다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남편이 술을 끊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나 공개된 일상에서 오히려 남편에게 술을 권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내는 “내가 칭찬에 되게 약하다. 남편이 다정하게, 따뜻하게 말 한마디 해줬으면 하는데 표현을 못 하겠다고 하더라. 남편이 애교가 없으니까 나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분위기를 맞춰줘야 내 기분이 좋아지는 게 보이니까”라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의 애교를 피하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음란마귀다. 야한 이야기를 되게 좋아한다. 평상시에 그런 대화를 한다”고 토로했다. 아내가 지인들과 남편의 음담패설을 하는 것을 본 진태현은 “나 못 하겠다. ‘이혼숙려캠프’ 너무 힘들다. 혼자 조사하다가 껐다”고 호소했다.

또한 남편은 “아내와 같이 걸어가면 자꾸 거기를 만진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진태현은 “이게 뭐냐. 우리 지금 뭐 하는 거냐”라고 힘들어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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