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조원 투입 임시주택 등 건설
팔레스타인 주민 거주지 확보
팔레스타인 주민 거주지 확보
이집트가 착안한 방안에 따르면 향후 5년간 가자지구 재건을 위해 530억달러(약 77조원)가 투입된다. 첫 6개월에는 중장비를 투입해 지구 일대를 수습하고 임시주택 수십만 채를 설치해 주민 거주를 허용한다. 이어 남은 4년 반 동안에는 주택 40만채를 비롯해 공항까지 짓는다. 재건에 소요되는 재원은 세계은행(WB) 감독하에 설립되는 신탁기금으로 마련한다. 아울러 재건기간에 하마스는 통치권을 임시 행정부에 넘긴다. 이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이를 넘겨받는다.
[최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