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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美日 정상회담서 AI·반도체 협력 논의

신윤재 기자
입력 : 
2025-02-05 17: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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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정상회담 이후 미·일 동맹 강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 발표를 추진하고 있다.

양국은 공동성명에 미·일 동맹을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기초로 규정하고, 억지력과 대처력을 더욱 제고한다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이외에도 경제 분야 협력으로 상호 투자 및 고용 확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분야 공동사업 등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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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이후 미·일 동맹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 발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 NHK에 따르면 양국은 미·일 동맹을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의 기초로 규정하고 동맹의 억지력과 대처력을 더욱 제고한다고 공동성명에 명기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아울러 미국은 일본 방위에 흔들림 없이 관여하고 일본은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을 확인한다는 내용도 담을지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 양국은 상호 투자와 고용 대폭 확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분야 협력 등 경제 분야 공조도 공동성명에 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공동성명에 포함될 가능성은 낮지만 양 정상은 핵·미사일 개발을 추진하는 북한 정세,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문제 등도 의제로 삼을 것으로 관측된다.

[신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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