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ETF 5% 오를 때
대형주는 줄줄이 마이너스
대형주는 줄줄이 마이너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들어 국내주식형 ETF 중 기업 규모별로 담은 종목들을 비교했을 때 중소형주를 담은 ETF들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수익률이 좋은 ETF는 '마이다스 중소형액티브'로 4월 들어 5.04% 상승했다.
반면 대형주 위주로 담은 ETF의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 비교했을 때 가장 수익률이 낮은 국내주식형 ETF는 -5.49%의 수익률을 기록한 'TIGER TOP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