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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 예상에 주가 빠진 이 종목 ‘사자’ [주식 초고수는 지금]

우수민 기자
입력 : 
2025-04-15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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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의 고수익 투자자들이 15일 오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셀트리온, SK하이닉스로 확인되었다.

특히 현대로템은 폴란드와의 K2전차 계약 체결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 축소 발표 이후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은 미국 관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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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시30분 주식 초고수 순매수 동향]
1.71% 낙폭 보이는 셀트리온 매수 3위 올라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사진=셀트리온

주식 초고수 4월 15일 오후 1시 30분 순매수 상위 10종목. [미래에셋증권]
주식 초고수 4월 15일 오후 1시 30분 순매수 상위 10종목.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5일 오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셀트리온, SK하이닉스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후 1시30분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현대로템이다.

KB증권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지연 중인 K2전차 폴란드 2-1차 180대 실행 계약이 조만간 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2차 계약분은 다양한 옵션 추가와 물가상승 반영으로 1차 계약금액 4조5000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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