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年2000억 주주환원"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가 1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향후 3년간 총 주주환원 규모를 연 2000억원 수준으로 보장한다는 중장기 주주환원 목표를 수립했다"며 "주당 최소 배당금 제도를 도입했으며 올해 반기 결산 시 밸류업 공시를 통해 구체적인 금액을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공모가 희망 범위 기준으로 배당 수익률이 9~11%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20~26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어 다음달 5~6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4일이다.
[오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