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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 ‘스타게이트 수혜’ 오라클에 투자

정유정 기자
입력 : 
2025-01-24 14:14:09
수정 : 
2025-01-24 14:14:29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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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를 통해 인공지능 산업의 다양한 가치사슬과 섹터에 투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ETF는 AI 가치사슬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인프라로 나누어 총 15종목에 투자하며, 최근 수익률은 3개월 12.37%, 6개월 24.41%를 기록했다.

KB자산운용의 ETF사업본부장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핵심 기업과 기술 파트너를 최대 비중으로 편입하는 이 ETF의 장기 성장성을 강조하며, 적립식 투자 방식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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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핵심 기업에 고비중 투자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 ‘스타게이트 수혜’ 오라클에 투자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 ‘스타게이트 수혜’ 오라클에 투자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미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산업의 다양한 가치사슬과 섹터에 투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5000억달러(약 710조원)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 계획이다.

오픈AI와 오라클, 일본 소프트뱅크는 합작해 ‘스타게이트’를 만들고 미국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는 재무적 지원, 오픈AI는 AI 기술 운영·관리를 맡는다.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설립한 MGX가 투자를 담당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ARM 등이 주요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했다.

KB자산운용의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는 AI 가치사슬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인프라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15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각 밸류체인의 대표 종목인 엔비디아(15.76%), 오라클(14.84%), 마이크로소프트(13.77%) 등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44%를 차지하고 있다.

전일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2.37%, 6개월 수익률은 24.41%를 기록했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핵심 기업과 기술 파트너 기업을 최대 비중으로 편입하는 상품”이라며 “AI 산업의 장기 성장성을 고려할 때 연 0.01%의 저렴한 총보수로 연금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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