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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고수로 소문난 펠로시 뭐 담았나

정상봉 기자
입력 : 
2025-01-22 17:42:40
수정 : 
2025-01-22 19: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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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이 주식 보유 상황이 공개되면서 매입한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특히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템퍼스AI의 주가는 35.53% 급등해 47.64달러로 마감했으며, 이는 펠로시 전 의장의 주식 구매 소식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과 아마존닷컴도 펠로시 전 의장이 콜옵션을 매입하자 각각 1.05%와 2.1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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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 하원의장
보유종목 템퍼스AI
하루새 35% 치솟아
구글·아마존도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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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리스트인 남편과 함께 주식으로 큰 수익을 봤다고 알려진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의 주식 보유 상황이 공개되면서 펠로시 전 의장이 매입한 종목 주가도 덩달아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의료 인공지능(AI) 사업을 영위하는 템퍼스AI는 전 거래일 대비 35.53% 오른 47.6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 인프라스트럭처에 50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등 호재에 AI 관련주가 고른 상승을 보인 가운데 템퍼스AI는 펠로시 전 의장이 주식을 사들였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더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과 아마존닷컴도 펠로시 전 의장이 콜옵션을 50개씩 매입한 것으로 밝혀지자 각각 1.05%, 2.11% 상승했다.

[정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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