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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화성에 성조기 꽂겠다”…美 트럼프 발언에 우주항공주 강세

홍순빈 기자
입력 : 
2025-01-22 1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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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성 개척을 언급함에 따라 국내 우주항공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루미르가 8.43%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으며, 쎄트렉아이와 인텔리안테크 등 다른 관련 기업들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우주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나타낸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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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기업인 ‘배스트(Vast)’의 우주정거장 ‘헤이븐-1’. [사진=배스트]
미국 항공우주기업인 ‘배스트(Vast)’의 우주정거장 ‘헤이븐-1’. [사진=배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성 개척을 언급하자 국내 우주항공 관련주가 상승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28분 기준 루미르는 전 거래일 보다 830원(8.43%) 오른 1만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쎄트렉아이(5.74%), 인텔리안테크(2.92%), AP위성(3.76%), 이노스페이스(2.63%), 제노코(2.61%) 등도 상승 중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미국 우주비행사들을 화성에 보내 성조기를 꽂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시장에선 이 발언이 우주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시사한 것이라고 해석한다.

그러면서 국내외 우주항공 관련주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21일) 미국 증시에서도 인튜이티브 머신스(23.93%), 로켓 랩 USA(30.29%) 등 우주항공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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