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삼성전자 등 시총 상위종목 순매수
‘무상증자 중단’ 유한양행도 사들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부두에서 해외로 팔려나갈 ‘메이드 인 코리아’ 자동차들이 분주하게 선적되고 있다. 부두를 가로지르는 찬란한 차량 불빛처럼 2025년 새해에는 한국 경제와 기업들에 희망의 빛이 가득하기를 기원해본다. [울산/이승환 기자]](https://pimg.mk.co.kr/news/cms/202501/07/news-p.v1.20241231.eb8bf80cd4954107aca806ea546a0cdd_P1.jpg)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7일 오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현대차, 유한양행, 현대로템, 삼성전자 순으로 집계됐다.
![주식 초고수 1월 7일 오후 1시30분 순매수 상위 10종목. [미래에셋증권]](https://pimg.mk.co.kr/news/cms/202501/07/news-p.v1.20250107.66a61dd8e4034b53a8cd29d306df38b6_P1.png)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후 1시30분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현대차다.
현대차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5에 참여하진 않지만 주력 전기차인 아이오닉 5를 전시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웨이모 부스에서다. 앞서 현대차와 웨이모는 지난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