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알테오젠, 피앤에스미캐닉스, 리가켐바이오, 네이버, 현대로템 등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중공업, 뉴로메카, 한국가스공사, HLB, 리노공업 순이었다.
2일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이날 개장 뒤 오전에 이어 오후 1시 30분까지 알테오젠을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1시 30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2.75% 내린 3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바이오 대장주다. 지난해 11월 11일 사상 최고가인 45만5500원을 기록한 후 알테오젠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현재 알테오젠 주가가 지난 11월 최고치 대비 30%가량 떨어지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알테오젠은 고용량 아일리아(EYLEA HD)에 대한 제형 특허 우선권을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