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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기록 쓰나…LG엔솔 최대 2조원 회사채 발행 검토

명지예 기자
입력 : 
2025-01-02 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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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최대 2조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달 6일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발행은 2년물, 3년물, 5년물, 7년물, 10년물로 구성되어 총 8000억~1조원 모집을 목표로 하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조원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도 이달에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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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에너지솔루션]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최대 2조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내달 6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2년물, 3년물, 5년물, 7년물, 10년물 구성으로 총 8000억~1조원 모집을 목표로 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1조5000억에서 최대 2조원 규모로 발행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은 1조6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단일 발행으로는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이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달 13일 SK하이닉스는 최대 8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SK인천석유화학, HD현대케미칼도 각각 최대 3000억원, 15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밖에도 현대건설, 아시아나항공 등이 이달 회사채 수요예측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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