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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S&P500TR 순자산 3조 돌파

최근도 기자
입력 : 
2024-12-19 1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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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500TR ETF의 순자산이 3조 368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11월 2조 원 돌파 후 25영업일 만에 3조 원을 넘어섰다.

이는 최근 1개월간 748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되고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결과이며, TR 구조가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실제로 해당 상품은 2021년 4월 상장 이후 수익률이 98.4%에 달하며, 1년 및 3년 수익률도 최상위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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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에 투자하는 KODEX 미국S&P500TR(Total Return, 배당재투자)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조36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월 순자산 2조원을 돌파한 이후 25영업일만에 3조원도 넘어섰다.

최근 1개월 동안 748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 역시 올해에만 7222억원에 육박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645억원 대비 10배 이상 늘어났다.

삼성자산운용은 TR구조가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다.

TR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대신 이를 자동으로 재투자해 복리 수익을 추구하는 운용구조로 일반 S&P500지수 상품보다 수익률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상품은 2021년 4월 상장 이후 수익률이 98.4%에 달하며, 1년 43.5%은 물론 3년 63.2% 수익률로 동종 일반S&P500 ETF 중 최상위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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