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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 체코 원전 수주에 관련주 상승…TSMC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종화의 장보GO]

이종화 기자
입력 : 
2024-07-18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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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자력 발전소 수주, 미국의 강력한 반도체 대중 제재 계획에 관련주들의 주가가 크게 움직였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미국 정부가 외국 기업이라도 중국에 첨단 반도체 기술 접근을 허용할 경우 무역제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글로벌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며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하향 안정 유지됐지만 외국인 매도세를 막지 못하며 코스피가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날 시장은 24조원대로 추산되는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 '팀 코리아'가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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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 체코 원전 2기 수주
한수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전기술· 대우건설 등 민간 참여
TSMC, 2분기 순익 서프라이즈

체코 원자력 발전소 수주, 미국의 강력한 반도체 대중 제재 계획에 관련주들의 주가가 크게 움직였습니다.

1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67% 하락한 2824.3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56억원, 4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802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84% 내린 822.48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8억원, 775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830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미국 정부가 외국 기업이라도 중국에 첨단 반도체 기술 접근을 허용할 경우 무역제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글로벌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며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하향 안정 유지됐지만 외국인 매도세를 막지 못하며 코스피가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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