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AI발 전력대란 전망에 매수세
‘애플 최대 수혜株’ LG이노텍은 차익실현
등락률( % ) |
2.82 |
12.09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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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
3.64 |
-3.82 |
1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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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1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와이씨켐, HPSP, HLB, 한솔케미칼 등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LG이노텍, 리노공업, 케어젠, 두산로보틱스, 코아시아 등을 가장 많이 팔았다.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초고수들은 두산에너빌리티를 가장 많이 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달 말 2만1800원 고점을 기록한 이후 횡보하다, 다시 반등세다. 이날 오전 기준 장중 3.65% 오르며 1만9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달 말 미국 최대 소형모듈원전(SMR) 설계업체인 뉴스케일파워가 추진중인 약 50조 원 규모의 SMR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 상승폭을 키웠다. 뉴스케일파워는 정보기술(IT) 인프라 기업 스탠더드파워에 2029년부터 SMR 24기를 공급하기로 하고, 세부 사안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