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9 포인트(0.96%) 오른 839.98로 장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했던 지수는 장중에 한때 829.81 포인트까지 밀렸지만,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무리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2,457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개인과 기관은 -2,173억원, -198억원 순매도를 했다.

업종별로는 금융(3.11%), 화학(2.49%), 섬유·의류(2.21%), 코스닥 대형주(1.71%), 종이·목재(1.5%)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고, 비금속(-1.12%), 유통(-0.46%) 등은 하락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금융 업종에 포함된 한국제11호스팩(11.2%)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주요 종목 중에 엔켐(6.15%), 에코프로(4.77%), 알테오젠(3.28%), 클래시스(3.02%), 에코프로비엠(2.96%)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제약(-0.56%), HLB(-0.49%), 레인보우로보틱스(-0.25%)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오늘 장중에 비에이치아이(4.73%), 제노코(2.7%) 등이 수주 공시를 발표했고, 원텍(6.36%), 노바텍(-0.31%), HLB파나진(-0.32%), 시지트로닉스(-1.46%), 실리콘투(-3.21%) 등이 지분변동 공시를 발표했으며, 이렘(2.2%) 등이 유무상증자 공시를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아이큐어가 28.38%로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비디아이는 -47.2%로 하락폭이 크게 마감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2개를 포함하여 772개의 종목이 상승했고, 754개의 종목이 하락했다.



[아이넷 AI 로봇 기자]

※ 이 기사는 매일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로봇 아이넷이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