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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PGA투어 복귀 가능성 커졌다

조효성 기자
입력 : 
2025-03-03 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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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27)은 지난해 PGA 투어 시드를 잃고 내년 복귀를 위해 최근 비자 아르헨티나 오픈에서 18언더파 262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준우승으로 김성현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랭킹 4위에 올라 내년 PGA 투어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성현은 지난 1월 바하마 클래식에서 공동 선두로 마치고 아쉽게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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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페리투어 비자오픈 2위
포인트 랭킹 4위로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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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드를 잃은 김성현(27·사진)이 내년 복귀를 위해 힘을 냈다.

김성현은 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자키클럽(파70)에서 열린 비자 아르헨티나 오픈(총상금 100만달러)에서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준우승으로 김성현의 콘페리투어 포인트 랭킹은 4위까지 올라갔다.

지난 시즌 125위까지 주는 PGA 투어 풀시드를 잃었던 김성현은 지난 1월에 열린 2025시즌 콘페리투어 개막전인 바하마 클래식에서 공동 선두로 마친 뒤 연장전 끝에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또다시 준우승을 하며 내년 PGA 투어 복귀 가능성을 끌어올렸다.

노승열은 포인트 랭킹 31위, 이승택은 40위에 머물러 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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