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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월배당 해외ETF·킹달러 상품등 다양

정재원 기자
입력 : 
2025-03-23 1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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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여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해외 투자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월배당 ETF와 탄소배출권 ETF 등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환경적 책임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해외 채권 시장에 대한 접근성도 높여,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가 출시 2년 만에 수탁액 41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킹달러 시대에 적합한 달러 투자 상품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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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해외 투자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해외 순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35조8442억원으로, 업계에서 세 번째로 크다.

국내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은 미국 대표지수 투자와 함께 매월 일정한 분배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의 성공으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시리즈'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합성)' 'SOL 미국500타겟커버드콜액티브' 등의 월배당 상품들도 출시했다. 이 같은 월 배당 상품들은 채권 혼합, 엔화 노출, 커버드콜과 같은 다양한 전략을 적용해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을 돕는다.

기후변화 위기 속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상품도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탄소배출권 ETF 시리즈'는 세계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수단으로 평가받는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투자자들이 환경적 책임과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와 'SOL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HIS(합성)'는 각각 유럽 및 글로벌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2023년 6월에는 세계 최초 인버스형 탄소배출권 ETF인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인버스ICE(H)'를 추가 상장해 양방향 트레이딩 기회를 제공했다.



조재민 대표
조재민 대표
신한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뿐 아니라 해외 채권 시장에도 접근 가능하도록 했다.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 시리즈'는 출시 2년 만에 수탁액 4100억원을 돌파했다.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H)'는 6개월 8.39%, 1년 11.83%의 수익률을 기록해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올해 2월에도 '신한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월배당' 펀드를 신규 출시해 해외 채권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킹달러 시대에 적합한 달러 투자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미국 단기 국채와 달러표시 채권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는 예금 등 기존 개인들의 달러 투자 상품 대비 이점이 확실하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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